서번트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정신지체,발달장애등 정신 장애를 가진 사람 가운데 10% 정도는

특정 분야에서 믿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전체적인 지능지수는 70에 가깝거나 더 떨어지는데 어떤 특정분야의 기억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서번트 증후군 환자는 대부분 언어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단순한 단어의 나열,감정이 들어 있지 않는 단어의 반복,어눌한 말투 등으로 대화를 한다는 느낌을

받이 못합니다.서번트 증후군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며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이상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주로 예능 계통에 출중한 실력을 발휘하는데 음악에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고

색채감각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기도 합니다.

 

 

 

 

 

 

서번트 증후군이 왜 발생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는데

뇌를 조사해본 결과 서번트 증상을 가진 경우 좌뇌가 손상된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서번트 증후군 환자는 좌뇌가 손상되면서 그 보상으로 우뇌가 뛰어나게 발달합니다.

서번트 증후군 환자중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은 윌셔 입니다.

윌셔는 세살때 자페 진단을 받았지만 그림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미국의     CBS 방송에서 윌셔를 초대하여 헬리콥터를 타고 뉴욕시내를 20여분 동안 관찰하였습니다.

그후 뉴욕을 화폭에 담게 하였습니다.

 

 

윌셔가 그린 그림은 사진으로 촬영한것처럼 완벽했습니다.

창문의 숫자,건물,차량,모든것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마치 스캔하듯 기억해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 그림들은 윌셔가 화폭에 담은 도시의 모습입니다.

한번보고 나면 이렇게 완벽하게 재현을 한다고 합니다.

윌셔의 그림은 상당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