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의 초기증상 과 결핵 예방법

 

 

 

 

 

 

 

 

          결핵의 초기증상

 

 

결핵은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질환 입니다.

1년에 이백만명 이상을 사망하게 하는 세균 감염인데 결핵에 걸린다고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은 결핵에 걸린 상태로 별다른 증상이 없이 평생 살아가기도 하는데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성 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연령대는 4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서 전염이 되는데 접촉한 사람의 30% 정도가 감염이 되고

감염환자의 10% 만 결핵 환자가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90% 의 사람들은 별 문제 없이 평생을 지낼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중 반은 1-2년 안에 증상이 나타나고 나머지 반은

살아가면서 면역력이 감소 되는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호흡기 증상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결핵의 초기 증상이라고 느끼지는 못하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기침과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증상을 의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결핵은 우리 몸에서 두가지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호흡기 쪽에 증상이 나타나면 기침과 가래가 주요 증상인데

정도가 심해 지면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 하고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해졌을때는 호흡곤란과 가슴의 통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전신증상

 

 

결핵의 증상이 전신으로 나타나는 경우 발열,발한,신경쇠약,식욕부진,소화불량 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결핵의 전신증상 중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림프절 결핵일때는 목이나 겨드랑이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며

척추 결핵일때는 허리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결핵성 뇌막염을 일으킬수도 있는데 이때는 두통,구토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결핵의 예방법

 

 

 

결핵을 미리 예방하려면 BCG 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결핵균에 노출 되기 전에 접종을 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1/5 로

감염율이 줄어들며 10년 이상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 출산후 한달 안에 BCG 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환자와 함께 있으면 전염되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는데

특별히 환자를 격리할 필요는 없으며 음식과 그릇,침구,옷 등을 통해서

전염이 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또한 결핵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2주 정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결핵균은 없어지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할 필요까지도 없습니다.

또한 산모나 수유부 라도 결핵 치료가 아이에게 큰 문제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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