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담배에는 4,000여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많은 성분이 발암물질로

세포를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담배에 들어 있는 여러종류 있지만 대표적인 발암물질은 

니코틴과 타르 입니다. 각각의 물질들이 우리몸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니코틴

담배를 처음 피우거 너무 많이 피울때는 현기증이나 구토증,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은 니코틴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로 담배 한개비당 2mg 의 니코틴이 인체에 흡수됩니다.

니코틴은 한번에 60mg 이 혈액에 흡수되면 목숨을 잃게 되는 위험한 성분입니다.

니코틴은 정신적 안정감과 긴장감을 해소는 일시적인 심리적인 진정 효과는 있지만 모세혈관과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며 신경자극,위산분비 증가,혈관벽 손상 등을 일으키면서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킵니다.

타르

담배를 피우게 되면 필터가 검게 되거나 치아가 노랗게 되는 것이 바로 타르로 200여종 이상의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담배는 800도로 연소가 되는데 이때 타르 성분이 폐로 들어가는데 입자가 큰것은 가래로 배출되지만

입자가 작은거은 60% 이상이 폐속으로 들어가 배출되지 않고 축적이 됩니다.

타르는 호흡기 점막의 섬모상피세포와 폐포에 손상을 입히면서 폐에 비정상 세포가 자라게 합니다.

이 물질은 담배 한개비당 20.-3.3mg 이 들어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흡연을 하는 동안 산소결핍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배 연기중 2-6% 가 일산화탄소 탄소로 일산화탄소는

혈액내의 산소를 저하시키고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세포의 내벽이 손상되며 뇌혈관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흡연자의 산소 이용율은 비흡연자 보다 20-30% 떨어집니다.

헐액내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2%가 되면 중추신경이 둔화되고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담배를 일시에 다량 흡입하면 두통,현기증,권태,구토,오심,가슴의 압박,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무의식 상태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모든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버거씨병이라고 해서 주로 흡연하는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인데 발끝의 모세혈관으로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안되면서 발이 썩어 심한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담배속 유해물질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느지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최근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흡연자 옆에서 흡연자가 내뿜는 담배연기로 인해 흡연자와 같은 신체적 피해를 입는것으로

흡연자가 10개비의 담배를 피우면 간접흡연자는 3개피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피해가 있습니다.

하루 한갑의 담배를 피울때 흡연자의 부인은 비흡연자의 부인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1.3배 높아집니다.

우리는 어떤 음식에서 또는 어떤 물건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흥분을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피우는 담배가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