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해 혈당 조절이 되지 않아서

고혈압,고지혈증,비만,심혈관계질환 등의 질병을 동반하게 되는데

이러한 질환들을 통틀어서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대사작용이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겠죠.

우리의 몸은 활동하고 살아남기 위해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직접 섭취하기도 하고

우리 몸안에서 생성하기도 하며 불필요한 물질들은 배출을 하게 되죠.

이런 작용을 우리는 대사작용이라고 부르는데 이런 대사 작용에 문제가 생겨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하게 하는 질병을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슐린은 혈액속의 포도당을 세포로 넣어주는데 이런 역활을 제대로 못했을때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세포로 변하지 못하는 포도당이 혈액속에

많아지게 되는데 이를 막기위해 몸에서는 인슐린이 더욱 많이 분비해서

혈액속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는 고인슐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고인슐린 증상으로 인해 혈액에 중성지방이 많아지면서 고지혈증이 발생하게 되며

당이 지방으로 변하면서 비만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위험한것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비만 등의 증상들이

한번에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사 조절에 있어 중요한 것은 동물성 지방과 고탄수화물 식품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를 줄여 주어야 합니다.

흰쌀밥,면종류,빵,떡,아이스크림,패스트푸드,과자,탄산음료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맵고 짠 음식,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간 국물,찌개류,장아찌,젓갈 등의

음식 섭취는 가능하면 피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권장하는 식품으로는 현미밥,채소,잡곡,콩제품 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간 식품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권장하는 식품과 피해야 하는 식품을 참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살이 빠지면 대부분 호전되는것을 주위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등이 있던 동생과 형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서 체중감량이 되면서 고혈압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와서

매달 가던 병원도 몇달에 한번씩 가는 상황이 되는것을 목격했습니다.

비만,특히 복부비만이 위험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으로

비만에서 벗어나는것이 대사증후군에서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