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우리의 신경은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 동물성 신경(뇌척수 신경) 과 마음대로 할수 없는 식물성 신경(자율신경)이 있습니다.동물성 신경은 운동과 지각을 관장합니다.

우리의 생리활동을 관장하는 신경은 자율신경 입니다.

심장의 고동,혈액,임파선 순환,소화흡수,배설 등은 모두 자율신경이 조절합니다.

자율신경은 크게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뉘어 집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은 서로 상반되는 작용을 하면서 우리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감신경은 심장을 뛰게 하고 부교감 신경은 심장의 운동을 억제 합니다.

심장 박동의 강도가 너무 높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고 혈관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때 부교감 신경은 심장운동을 억제하여 균형을 맞춰 줍니다.

이렇게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은 상호 작용을 하면서 우리몸이 잘 유지되도록 해줍니다.

교감신경은 12쌍의 가슴신경과 1,2번째 허리신경의 일부로 구성되어 척추 옆에서 교감신경절을 만들어

신체 각 부위로 퍼져나갑니다.

부교감신경은 3,7,9,10 번째 뇌신경과 2,3,4 번째 엉치 신경 일부에 의해 이루어지며 장기 근처에서

부교감신경절을 만들고 여기에서 각 장기로  퍼져나갑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우리몸에서 하는 역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공포,분노,슬픔,불행  등의 감정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을 깨뜨려 위장을 비롯한 내장 활동이 조화를 잃어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마음이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밸런스를 잘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편히 갖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태가 되었을때 우리의 몸도 건강을 잘 유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