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여부는 이미 임신중에 결정,비만은 유전이다.

 

 

 

 

 

 

 

 

 

 

 

부모의 비만은 자녀에게로 유전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의 연구결과에서

밝혀진바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대부분 살이 찌게 되는데 임산부의 3분의 1정도는

과체중으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런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기 역시 비만일 확률이 높아 집니다.

 

살이 찌는 체질은 유전인자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부모중 어느 한쪽이 비만인 경우 자식의 비만 확률은 30-35%

부모 모두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 확률은 60-70% 입니다.

 

비만은 렙틴 호르몬의 영향을 받습니다.

렙틴은 지방에 저장된 에너지가 얼마 인지를 중추신경에 전달하여

식욕 조절을 할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 입니다.

그런데 이런 렙틴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지방이 지속적으로 저장이 되고 있음에도

뇌가 이를 인식하지 못하여 끊임없이 지방이  축적 됩니다.

그래서 유전적인 요인이 비만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요.

 

 

 

생후 부모의 식습관이 비만의 원인

 

 

 

 

그런데 생후 부모의 식습관에 따라 비만일 확률이 높아진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이 주장 역시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살이 찐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살이  찌는 이유를 바로 발견할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만의 원인중 음식섭취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살이 찐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당분의 과다섭취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 등 안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급격히 비만인구가 늘어났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생후 식습관이 비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도 할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보면 비만은 유전이라는 사실도 근거가 있으며

생후 부모의 식습관 역시 비만의 원인이라는 주장 역시 근거가 있습니다.

결국 아이의 비만은 부모이 영향이 큰 만큼 부모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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