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빌베리와 블루베리를 같은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빌베리와 블루베리는 이렇게 차이가 있습니다.

빌베리 단면을 잘랐을때 와인빛 과육인 것은 빌베리 이고 그린및 과육인 것은 블루베리 입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포도송이 처럼 자라지만 빌베리는 한가지에 한알 또는 두알씩 자라며 블루베리 보다

열매가 더 작고 짙은 색깔 입니다.

블루베리는 재배가 가능하지만 빌베리는 재배가 아니고 자연산이라고 합니다.

북유럽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 안토시아닌 성분도 블루베리에 비해 4배나 더 높으며 

가격 역시 블루베리보다 비싸게 책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빌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염증 반응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빌베리는 수술후 출혈도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회복에 가장 큰 역활을 하는데 나이가 들면 카메라의 렌즈 부분에

해당하는 수정체는 영양 공급이 부족하여 백내장에 걸리기 쉽습니다.

비타민E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발표되었습니다.

백내장 외에도 녹내장,황반변성,야맹증,망막변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빌베리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능도 탁월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와인의 안토시아닌 성분 덕분에 다른 선진국 사람들에 비해

혈관질환에 걸리는 확률이 현전히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빌베리는 냉동으로 구매 할수 밖에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 역시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네요 ^^;

가격이 좀 저렴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