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변화에 맞춰 요양원과 요양병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대해 혼동을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양원은 의사가 상주하지 않고 돌봄을 위주로 하는 시설입니다.

간호사는 25명당 1명이 배치되고 요양 보호사는 2.5명당 1명이 배치됩니다.

여양등급은 1.2등급을 받았을때 입소할수 있으며 간병비용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본인 부담금은 한달에 40-50만원 정도 됩니다.

요양원 입소의 필수조건으로 요양등급이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치매,뇌졸증 휴유장애,파킨슨병

퇴행성관절염,기타 만성질환으로 계속적인 간병과 수발이 필요한 노인 입니다.

요양병원은 일반 의료기관으로 분류가 됩니다.

나이제한,장애등급,입퇴원이 자유롭습니다.

건강보험 수가중 본인부담금은 40-80만원 정도 됩니다.

입원료가 저렴하며 치료와 재활치료 등이 병원 입원중에 가능합니다.

치료비용에 간병비가 포함되어 있어 저렴하게 입원할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간병비를 포함한 치료비용이 50-12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간병은 가족이 하거나 별도의 간병비가 들어갑니다.(간병비는 보험적용이 안됨)

-중증이상의 치매,뇌졸증후유장애,파킨슨병 등으로 간병과 수발 약물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 퇴행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한 환자

-골절후 거동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한 환자

-만성 기관지질환으로 호흡곤란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그외에 간병과 수발등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