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위암은 동양인들에게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즐겨 섭취하여 위암 발생이 더욱 높습니다.

전문가들이 보는 위암의 발생 원인은 짜고 맵게 먹는 습관과 헬리코박터 파이노리균 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노리균에 감염이 되면 이 균은 위속에서 살면서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위암은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데 1기,2기 때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ㅣ

3기가 되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며 4기가 되었을때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위암을 조기 발견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10-15분 정도는 끝나는데 주로 수면 내시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시경을 통해 작은 조직을 떼어 내는데 통증과 출혈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40세 이후가 되면 1년에 한번 늦어도 2년에 한번은 해야 합니다.

위염의 증상이 있을때는 6개월에 한번씩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을때는 제일 일찍 감염된 가족중 가장 어린 사람의 나이보다

10년 일찍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기에서 2기로 또는 2기에서 3기,4기로 넘어가는 시간이 3개월 정도밖에 안걸려

1년 안에 1기에서 4기 까지 가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특히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는 반드시 해야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