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염분이 많은 음식

대부분의 질병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 합니다.

특히, 위암의 경우 한국인의 암 발생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질병이라고 할수 잇습니다.

위암의 원인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우리의 음식 문화 때문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의 음식 문화는 예로부터 염장식품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가난한 생활에 비싼 고기 종류의 반찬을 많이 섭취할수 없었기 때문에

겨울을 나기 위한 반찬 이나 저렴하게 오랫동안 보관하며 섭취할수 있는

염장류의 반찬이 주가 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김치나 장아찌,젓갈 등 염분이 많이 음식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 과 찌개 위주의 식사 와 고추가루를 주로 쓰는 자극적인 음식 문화는

우리의 위에 자극을 주게 되고 결국 위암의 원인이 되었고 위암의 발생률을 높였다고 볼수 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그런데 최근에는 인스턴트,가공식품 들이 식탁을 차지하게 되면서

질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햄과 소시지 같은 훈제품 과 캔에 든 제품,

포장육이 많아 지면서 유통기간이 지나거나 헬리코박터 파이노리균 의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위암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흡연과 음주

흡연과 음주는 모든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흡연은 위암과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위험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흡연율이 높아져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 문화가 위를 많이 상하게 하고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도와줄 정도로 마시면 독 이 아니라 약이 될수도 있는데

1차,2차,3차 까지 가며 지나친 과음을 하는 음주문화는

위 를 병들게 하고 지속적인 음주가 위암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의 위암 발생율이 두배 가까이 높은 것이 남성의 음주와 흡연이

위암의 원인 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도 알수 있는 현상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알수 있듯이 위암은 여성 보다 남성이 높게 나타나 있으며

위암 발생율이 전체 암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암 발생률을 보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위암이고 두번째가 폐암

세번째가 간암 입니다.위의 세가지 암의 원인에 음주와 흡연이 원인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도 판단이 서는 부분입니다.

위암의 초기증상

위암의 초기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암의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는 소화불량 인가? 하는 정도의 느낌과 윗배의 불편감을 느끼거나

소화기에 이상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때는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위암이 진행 되면 입맛이 없어지며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윗배가 불편하면서 팽창 되어 있는

거북함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구역질 증상이 계속 된다면 위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암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덩어리가 만져 지기도 하며 구토와 출혈을 동반하게 되는데

출혈로 흑색변을 보거나 빈혈이 생기기도 해 빈혈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위암이 위 천공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복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 되는 경우 또 다른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복막으로 전이되면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규칙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암 발생율이 높은 만큼 40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위암 으로 인한 위험성을 줄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