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혈액에 포도당(당분)이 많아 소변에 당분이 섞여서 나오기도 하지만

끈적한 혈액은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막아 위험한 증상들을 가져오게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위에서 분해되고 소장과 간을 거쳐 혈관으로 흡수되면서

포도당으로 전환이 됩니다. 포도당은 혈액에 섞여서 에너지원이 필요한

온몸이 세포로 공급이 됩니다. 이 과정에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이

혈관밖의 세포로 이동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이때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로 빠져 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과잉 상태로 남아있게 됩니다.

이렇게 인슐린의 포도당 운반 기능이 떨어지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정상보다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어느 순간 췌장이 지쳐서 망가지면

인슐린 분비량을 줄어들게 됩니다.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당뇨병 증상이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비만,운동부족,고지방식,스트레스,스테로이드성 약물 과용,불규칙한 식사 등이

당뇨병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소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배제할수 없는데 부모중 한사람이 당뇨병이면 자녀의 25%가

당뇨병에 걸리고 양쪽 부모가 당뇨병이면 50%가 당뇨병에 걸린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은 합병증 때문에 모두들 두려워 합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이 끈적해 지면 우리몸의 혈관과 신경세포를 병들게 합니다.

당뇨병이 동반하는 합병증에 어떤 질병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부전증

 

 

우리의 신장은 모세혈관이 많이 얽혀있는 기관입니다.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관인데 모세혈관이 막혀서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심혈관계질환,전신부종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고 신부전증이 악화되면

인공 신장기로 혈액을 걸러서 다시 혈관에 넣어주는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망막증

 

망막은 외부의 영상을 받아들이는 스크린과 같은 역활을 합니다.

망막의 모세혈관이 막혀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력을 잃게 됩니다.

20년 이상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절반은 망막 합병증을 갖고 있습니다.

 

 

당뇨발

 

당뇨병 환자 사진에 유난히 발이 많이 등장하는것을 볼수 있는데

발의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발에 염증이 쉽게 생기고 세균 감염이 잘 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하여 모세혈관이 손상되면 세균과 싸울수 있는 백혈구를

발까지 이동을 시키지 못하게 되고 결국 발에 난 상처는 잘 낫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발이 썩어 들어 가거나 발가락을 절단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혈관계질환

 

혈관벽에 당이 쌓이면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동맥경화증이 생기게 되고

이는 심근경색과 뇌경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손상을 주어 고혈압을 유도합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게 되면 평생 혈당관리를 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소식,금주,정제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유산소 운동 등으로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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