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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 원인

동맥경화증은 동맥벽에 지방질이나 섬유질 등의 노폐물이 축적 되면서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동맥경화증이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지질대사의 이상,호르몬대사 이상,식생활,유전적인 요인 등을 들수 있으며

술과 담배,과로,스트레스 등도 동맥경화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육식의 섭취와 햄버거,햄,쏘세지 등의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고 과잉 섭취된 콜레스테롤은 혈관을 떠돌면서 혈관벽에 축적이 됩니다.

동맥경화를 촉진 시키는 질병으로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런 질병들이 어떤 단계를 거쳐 동맥경화를 촉진 시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

혈압이 높아지면 압력으로 인하여 혈관벽이 손상되기 쉽습니다.혈관벽이 손상되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침착이

더욱 심해져 혈관을 좁게 만듭니다.혈관이 좁아지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쉽고 동맹경화 증상이 있으면

고혈압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서로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당뇨병

우리가 과잉섭취한 당은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어 필요한 곳에 에너지로 쓰이게 되는데 과잉 섭취된

당 성분은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혈관을 떠돌아 다니게 됩니다.

이런 잉여 지방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탁해진 혈액은 모든 영양을 모세혈관에 까지 공급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당뇨병에 걸리면 심장에서 가장 먼곳에 있는 발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발가락 절단을 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죠.

이런 증상이 결국 혈액속에 녹아 있는 중성지방이 문제인데 이 중성지방 역시 혈관벽에 침착이 되면서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혈액속에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상태를 고지혈증 이라고 합니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에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됩니다.

동물성 지방뿐 아니라 탄수화물을 비롯한 당질을 섭취했을때

에지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잉여 에너지를 중성지방의 형태로 지방세포에 저장이 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저장 범위를 벗어나게 되고 저장되지 못한

중성지방은 혈관을 떠다니게 됩니다.

혈관을 떠다니던 중성 지방이 아래 그림과 같이 혈관 내멱에 쌓이게 되고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동맥경화증을 발생시킵니다.

동맥을 통해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동맥경화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부위에 따라 부위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에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뇌졸증 증상이 나타나며 심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에 혈액 공급이 안되면 고혈압이 생깁니다.

뇌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증상

머리가 무겁고 현기증 증상이 나타나며 쉽게 피로가 옵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건망증이 생기며 기억력이 떨어지고 우울증을 동반할수도 있습니다.

심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증상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에 장애가 오면 허혈성 심장질환 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심장 근육이 제기능을 못하는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콩팥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증상

콩팥에 동맥경화증이 오면 고혈압을 일으킵니다.콩팥에 동맥경화증이 오면 다른 부위와 다르게

증상이 서서히 진행 됩니다.

말초혈관에 발생한 동맥경화증

손발의 말초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올수도 있는데 손보다는 발에 주로 발생합니다.

발에 냉증이 오고 통증이 심해 절기도 하는데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근육 조직이 사멸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발끝이 썩어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