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향긋한 향이 나는 대표적인 과일에 유자와 모과를 들수 있습니다.

두 과일의 공통점은 향이 정말 좋은데 다른 과일처럼 생으로 섭취를 할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자와 모과는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유자는 감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감귤보다 껍질이 두껍고 씨앗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신맛이 너무 강해서 설탕에 재웠다가 유자차를 만들어 먹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유자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레몬의 세배 이상 되며 구연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와 구연산은 감기 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특히 유자에 들어 있는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때 따뜻한 유지차를 마시면 목의 통증이 완화됩니다.

유자가 감기예방 효능이 뛰어나서 이미 유자차로 많이 음용하고 있지만 유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을 알려져 있습니다.

유자껍질과 유자씨에는 리모네이드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으며

유자의 노랑색에 들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노란색 채소와 과일에는 카로티노이드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우리가 섭취하였을때 우리몸에서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줍니다.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에서는 섭취한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적재 적소에 이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활성산소는 세포의 노화를 가져오는 성분입니다.

세포의 노화로 인해 신체는 노화가 진행되고 돌연변이세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돌연변이 세포는 정상세포가 아닌 질병을 가져오는 세포라고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암세포와 같은 것이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여 줍니다.

세포의 노화가 방지 되면서 젊음을 유지할수 있고 질병을 이겨내는 면역력이 생기며 피부노화도 막아줍니다.

유자 100g 당 칼륨이 262mg 으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특히,국물과 째개 종류,소금에 절인 장아찌,젖갈 등의 음식을 즐겨 섭취하는 한국 사람들은

염분 섭취량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분의 섭취량이 높으면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과 같은 질병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유자의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