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의 효능

 

 

 

 

 

 

 

 

 

 

 

 

 

 

 

 

부추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 정구지,솔,소풀 이라고 불리어 집니다.

부추는 예로 부터 한방에서 뛰어난 약효로 많이 쓰이기도 했는데

풀처럼 생긴 푸른 잎으로만 보이는 부추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부추는 채소 가운데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추의 따뜻한 성분은 소화를 도와주고 위궤양이나 위염과 같은

만성 위장질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감기,설사 빈혈 치료에도 잘 듣는다고 합니다.

 

 

부추 특유의 향미 성분은 알릴화화물 이라고 하는데 생선이나 육류의 비린내나 누린내를

제거하는데 좋으며 항균 작용까지 하여 특히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부추가 항암,발암 작용을 하는데 그 효과가 배추김치 보다 월등히 높다고 합니다.

부추 속의 알릴화합물과 엽록소 같은 성분들의 영향으로 보여지며

위암세포와 결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부추는 여성에게는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으며

나쁜 피를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어 생리량을 증가시켜 생리통을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남성에게는 간기능을 강화 시키고 정력을 증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부추의 요리방법

 

 

 

 

부추를 섭취할때 된장국에 넣어서 섭취하면 좋은데 된장국에 부추를 넣게 되면

된장의 짠맛을 감소시키면서 된장국에 부족한 영양분인 비타민 A,C가 부충된다고 합니다.

부추로 만들수 있는 간단한 요리는 역시 부추전과 부추김치 라고 할수 있겠죠.

갓 구운 부추전은 바삭함과 함께 쫄깃한 맛도 함께 느껴지는데요

부추가 익으면서 반죽과 더불어 점성이 강해지는것 같습니다.

 

 

부추 김치 역시 씻어서 간단하게 겉절이로 담을수 있어서 좋죠.

고기 구워 먹을때는 생으로 썰어서 쌈에 함께 이용해도 향긋한 향과 더불어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어 맛을 더해 줍니다.

 

 

계란 후라이를 할때 부추를 충분히 넣어서 해보세요.

부추전 정도로 부추를 많이 넣고 계란은 조금만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드셔보세요.

제가 일본의 이자까야에서 부추 계란후라이를 술안주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 맛을 잊을수가 없어 집에 부추가 있을때는 부추 듬뿍 넣고 계란후라이를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맛있는 요리가 완성 된답니다.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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