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스토리

해마다 여름이 되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는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보니 감염이 되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6-10월경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40-50대 남성 환자에게서 발생하며

간질환,당뇨 등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많이 걸립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오염된 해산물을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몸에 상처가 났을때

오염된 바닷물이 닿게 되면 감염이 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하구나 연안의 갯벌,바다 등의 어패류에서 서식합니다.

갯벌이 많은 서해안과 남해안 등지의 어패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많이 발생합니다.

바닷물 온도 20-37도 에서 급속도로 증식합니다.

첫 환자는 5-6월에 발생하고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당뇨,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나 알콜중독자,위장질환자 등은 치사율이 높습니다.

만성질환자에게서는 혈류 감염을 일으켜 발열,오한,저혈압,피부괴사등 패혈성 쇼크 증상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자의 경우 혈류로 세균이 침입하여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키므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율이 50%나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어패류를 구입한 후에는 신속하게 냉장고에 보관하여 식중독균이 증식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어패류 요리 전에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서 요리합니다.

-생선용 칼은 구분하여 사용하고 도마나 칼 등도 다른 음식 요리에 함께 사용하면 안됩니다.

-조리후 도마와 칼은 깨끗이 씻어서 열로 살균처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합니다.

-몸에 상처가 났을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