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저균 패혈증

유비저균 패혈증

 

 

 

 

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으로 여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얼마전 배우 박용식씨가 패혈증으로 갑자기 사망했는데 사망요인이 유비저균 패혈증이었습니다.

유비저균 패혈증은 생소한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감염자가 세명이고 박용식 씨는 

 첫 사망사례여서 많은 사람들이 증상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유비저 패혈증은 열대지역의 토양이나 물에 퍼져있는 균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균이 침투한 코같은 부위에 고름이 생겨서 유비저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유비저는 동남아시아 지역과 호주 북부의 열대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데

박용식씨는 영화촬영차 캄보디아에서 20여일을 체류하고 난후 감염이 되었다고 합니다.

귀국후 배뇨곤란으로 인한 통증,전신무기력증,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패혈증은 1시간 안에 치료하면 80%의 생존율을 보이지만 6시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30%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유비저균 증상

 

 

 

유비저균은 주로 호흡기나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1-21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후 고름과 함께 전신감염,화농성감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대부분은 중증 폐렴과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40% 이상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뇌수막염,피부화농증,욕창,폐질환,담낭염,신우염,골수염,감염된 자궁,맹장수술 등의 원인으로

세균에 감염되어 패혈증에 걸릴수 있습니다.

 

 

 

패혈증 예방법

 

 

해외 여행시 발생할수 있는 질환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면역력이 없어 감염이 되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동남아를 여행할때는 우리나라에는 없는 질병에 걸릴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발리 여행을 떠났다가 댕기열에 감염되었는데 3일 입원치료에 160만원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댕기열 억시 치사율이 높아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합니다.

특히 동남아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많은데 패혈증,댕기열,말라리아 감염등을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