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제의 효능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중요한 물질을 항산화제라고 하며 항산화제는 세포의 노화방지,항암작용
콜레스테로 배출 등에 효능이 뛰어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란?
우리는 숨을 쉬면서 공기를 통해 산소를 받아들여 생명을 생명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 산소가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세포를 파괴시키는 독성 물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활성산소 라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생체의 조직을 공격하고 세포의 노화시키고 돌연변이 세포를 만드는 주범입니다.
체내 단백질의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을 저하시키며 핵산에도 손상을 줍니다.
핵산 염기의 변형,결합,당의 산화 분해 등을 초래하여 암이나 당뇨,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항산화제의 효능
활성산소가 위와 같이 몸안에서 세포의 노화와 변이로 질병을 유발할때 이런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황산화제 입니다.항산화제는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라색 계열의 채소및 과일인 포도,블루베리,빌베리,푸룬,흑미,검은콩 등에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습니다.
붉은색 과일인 토마토와 사과,수박,딸기,파프리카 등에는 라이코펜 함량이 풍부하며 노란색 계열인 호박당근,레몬,고구마 등에 함유 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역시 항산화제의 역활을 합니다.
항산화 영양소는 컬러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조금씩 효능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항암작용과 콜레스테롤 배출,세포의 노화방지,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공통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영국의 제임스 왓슨 박사는 항산화제가 암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암환자의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를 함에 있어 활성산소를
이용하게 되는데 체내에 항산화제가 지나치게 많을 때는 항암 치료를 방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 젊을 사람이 암에 걸렸을때는 더 빨리 사망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젊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나이든 사람에 비해 활발하다보니
암세포도 훨씬 빨리 전이가 된다는 것이었죠.
실제로 전립선암에 걸린 노인들은 사망할때 까지 수술을 하지 않는 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주 천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평균 수명을 계산해 봤을때 굳이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만큼 아주 느리게 진행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젊은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죠.
물론 항산화제가 암환자의 치료를 방해할수는 있지만 그건 암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이고
일반인들은 항산화제를 평소 충분히 섭취하여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암을 예방하는 길이고 고혈압,심혈관질환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