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효능

계란의효능

 

 

 

 

 

 

 

 

 

 

 

계란 노른자 한개에는 하루치 콜레스테롤 권장량의 2/3가 함유 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몸에 해로우니 조심해야 한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계란이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섭취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계란의 효능

 

 

 

 

 

계란속의 콜린 이란 성분은 뇌의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 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치매 환자의 뇌에는 아세틸콜린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계란 흰자에 들어 있는 '리소자임' 이란 성분은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엽산,칼슘,철분 등이 풍부하여 임산부와 수유부의 영양공급에 아주 좋습니다.

 

 

계란 노른자의 루테인 이란 성분은 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의 갈베스톤 텍사스 주립대 안과 프레데릭반 쿠직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계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잔틴란 성분은 우리의 시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나이를 먹게되면 망막 중심부위가 퇴화하면서 실명을 하게 되는

'황반부 변성'이 일어나게 되는데 계란 노른자의 루테인과 지잔틴이 이런 증상을

예방할수 있다고 합니다.

 

 

루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계란노른자와 시금치,케일 등인데 실제 실험을 해본결과

루테인 함량은 시금치가 높았지만 몸에 흡수되어 이용되는 비율을 계란의 루테인이 훨씬

효율젹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6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매일 계란 1개식씩 5주 동안 섭취하게 한뒤 혈중 루테인과 지잔틴의

체내 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계란을 섭취하지 않는 그룸보다 루테인 26%,지잔틴38%로

루테인과 지잔틴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연구팀에서도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에게 18개월 동안 루테인 15mg과

비타민,황산화제 등을 보충한 결과 시력이 두배나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계란 노른자의 비타민E성분은 노화방지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오틴이란 성분은 백발방지,대머리예방,근육통완화,피부염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계란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위험하다?

 

 

 

 

 

계란 노른자 1개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200mg으로 성인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인 300mg의 2/3나 됩니다.

그러나 계란에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이란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 하여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역활을 합니다.따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좋으며 오히려 계란의 영양분에서 얻을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실제로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마리아 페르난데스 박사 연구팀이 고혈압,고혈당,중성지방과다,복부비만,

HDL콜레스테롤수치 저하등 세가지 이상의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중년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저탄수화물식단그룹,계란3개 그룹,계란3개에 해당하는 대용식품을 섭취한 그룹으로 나누어

혈중 지질을 측정한결과 하루 계란 3개씩 섭취한 그룹이 실험전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두배로 늘어났지만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른 두그룹 역시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고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졌는데

계란을 3개씩 섭취하는 그룹이 다른 그룹보다 혈중 지질 개선 효과는 더욱 높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 실험 결과에 의하면 계란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의 혈중지질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계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D,콜린 등은 다른 음식에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이며

비타민D,콜린,루테인,제아산틴 등의 영양소는 노른자에는 소량 함유되어 있지만 우리가 섭취했을때

체내 이용율이 높아 대사증후군,체중조절에 효과적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계란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 경우

 

 

 

신장이 나쁘거나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들도 계란의 섭취는 조심해야 합니다.